현대캐피탈, 기아 PV5 전용 금융 프로그램 출시

  • 제로·롱런 할부 상품…네이버페이와 리스 프로그램 선보여

더 기아 PV5 사진현대캐피탈
더 기아 PV5.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에 최적화된 전용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부 상품으로는 구매 초기 5개월 동안 월 납입금이 없는 '제로 할부'와 최장 120개월 분할 납부가 가능한 '롱런 할부'가 마련됐다. 각각 4.7%, 5.0% 금리가 적용된다. 할부 고객은 안전운전 점수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1만원씩, 최대 12만원의 전기차 충전 크레딧이 제공된다. 충전요금과 월 납입금을 함께 납부할 수 있는 통합 청구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트리플-세이브(Triple-Save)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보조금 혜택에 차량가 할인 금액을 반영해 월 이용료를 낮추고, 차량가의 0.5%를 추가로 네이버 포인트로 되돌려 준다. 프로그램 이용 고객들은 첫 6개월 동안 최저 20만원 수준의 파격적인 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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