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부터 가면무도회까지…파라다이스시티 공연 콘텐츠 부활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공중 서커스 쇼 루나 이클립스 사진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공중 서커스 쇼 '루나 이클립스' [사진=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시티의 명물 '가면무도회'와 각종 버라이어티 쇼가 부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실내 퍼포먼스 콘텐츠를 '파라다이스 오디세이' 테마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로비,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등 공간별 공연 콘텐츠의 세계관과 캐릭터, 스토리를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단장을 마친 곳은 테마파크 '원더박스'다. 원더박스는 공중 서커스 '루나 이클립스'를 지난 7월 3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1회차 공연은 오후 12시 30분부터 55분까지, 2회차는 5시 30분부터 55분까지 진행된다. 
 
8월 14일부터는 포토존으로 유명한 로비 '와우존'에서 시그니처 가면무도회를 재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오후 2시, 7시에는 세계적 현대미술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의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Great Gigantic Pumpkin)’ 작품을 배경으로 공연단이 바이올린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이달 30일부터 플라자 광장에서는 축제 분위기의 ‘쇼커스(쇼+서커스) 공연을 펼친다. 공연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 30분부터 50분까지다.

이번에 새단장한 공연들은 내년 3월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잡은 공연들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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