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빛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온라인 권리 침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SNS 사칭 및 계정 도용, 콘서트 영상 무단 게시, 초상권 침해 등에 대해 체계적인 법률 조치를 마련, 필요 시 강력 대응에 나선다. 또 기자회견 및 대외 활동에 필요한 법률 검토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해서도 전문 자문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빛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법무 분야 강화에 나설 것이며 기존 엔터테인먼트 전문성을 넘어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기업 법무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순 분쟁 해결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매니지먼트 인은 법무법인 빛과의 협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 장치를 강화하게 됐다.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법률적 안전망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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