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빛, 매니지먼트 인과 MOU 체결…아티스트 보호·기업 법무 강화 나서

사진법무법인 빛 제공
[사진=법무법인 빛 제공]
법무법인 빛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법률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니지먼트 인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빛은 매니지먼트 소속 아티스트 보호와 기업 법무 전반에 걸친 종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법인 빛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온라인 권리 침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SNS 사칭 및 계정 도용, 콘서트 영상 무단 게시, 초상권 침해 등에 대해 체계적인 법률 조치를 마련, 필요 시 강력 대응에 나선다. 또 기자회견 및 대외 활동에 필요한 법률 검토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해서도 전문 자문을 제공한다.

법무법인 빛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법무 분야 강화에 나설 것이며 기존 엔터테인먼트 전문성을 넘어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기업 법무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순 분쟁 해결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매니지먼트 인은 법무법인 빛과의 협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 장치를 강화하게 됐다.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법률적 안전망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법인 빛 김경수 대표변호사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기업 고객에게도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법무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