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프렌차이즈카페 '더 벤티'와 이천쌀 미래먹거리 개발 업무 맞손

  • 이천쌀 활용한 프랜차이즈 카페용 음료 4종·베이커리 2종 출시...유통·홍보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

프렌차이즈카페 더 벤티 이천쌀 미래먹거리 개발 업무협약
김경희 시장(오른쪽)이 더벤티 운영사인 에스앤씨세인 박수암 대표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일 시청에서 더벤티 운영사인 주)에스앤씨세인과 이천쌀 미래 성장 및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천의 대표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카페용 음료 4종과 베이커리 2종의 출시를 앞두고 유통과 홍보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더벤티 운영사인 에스앤씨세인의 박수암 대표, 황선명 부발농협 조합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김경희 시장(가운데)이 협약식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이천시]

협약식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 주차장에서는 더벤티에서 준비한 이천쌀 라떼, 이천쌀 흑임자폼라떼, 이천쌀 말차쉐이키, 이천쌀 아인슈페너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쌀라떼를 비롯한 다양한 쌀음료 개발은 이천 쌀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농업인의 수익 상승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쌀음료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인 쌀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표이천쌀은 고품질 명품쌀 생산을 위한 지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월 463종 농약잔류검사와 성분·품위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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