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지움–리막, 전고체 배터리 전략적 협력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사진이브이첨단소재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사진=이브이첨단소재]

대만 전고체 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과 고성능 전기차 기술기업 리막 테크놀로지(Rimac Technology)가 손을잡는다.
 
프롤리지움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Mobility 2025’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파우치 셀을 기반으로 ‘모듈 프리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하고 고밀도 패키징과 열 관리 기술을 고도화해 더 가볍고 안전하며 긴 주행 거리를 구현하는 배터리 솔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막의 고성능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확장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프롤로지움은 분해·수리·재활용이 가능한 배터리 모듈 설계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순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기업인 이브이첨단소재는 2021년 프롤로지움 시리즈E 투자에 참여해 850만 달러(약 98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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