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직자와 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효율적인 채용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노동부는 12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AI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 행사에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 △구인공고 AI 작성 등 4가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직자는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적합한 직업 5개를 추천받고 6개월 내 취업확률과 필요한 역량까지 진단할 수 있다. 또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도 자동 추천받는다. 구인 기업은 간단한 구인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직무내용과 자격요건을 포함한 구인공고를 자동 작성해준다.
구직자는 이모씨는 "지능형 직업심리검사와 취업확률 예측으로 진로 설정에 확신을 얻었고, AI가 일자리·훈련·자격증을 맞춤 추천해 줘 취업준비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대표 윤모씨는 "AI 구인공고 작성으로 손쉽게 공고를 작성했고, AI 인재추천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찾아 성공적으로 채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노동부는 이날 'AI 고용서비스 로드맵(2025~2027년)'도 제시했다. 2025년에는 직업탐색부터 역량개발·훈련·일자리 추천까지 아우르는 '구직자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잡케어+)'를 구축하고 2026년에는 기업 대상 '원스톱 채용지원 서비스(펌케어)'를 도입한다.
2027년까지는 구직자·기업·행정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AI 상담 서비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AI 컨설팅, 채용 확률 예측, 인재추천 고도화 등 추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AI 고용서비스 로드맵을 통해 국민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과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채용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국가 고용서비스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12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AI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 행사에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 △구인공고 AI 작성 등 4가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직자는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적합한 직업 5개를 추천받고 6개월 내 취업확률과 필요한 역량까지 진단할 수 있다. 또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도 자동 추천받는다. 구인 기업은 간단한 구인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직무내용과 자격요건을 포함한 구인공고를 자동 작성해준다.
구직자는 이모씨는 "지능형 직업심리검사와 취업확률 예측으로 진로 설정에 확신을 얻었고, AI가 일자리·훈련·자격증을 맞춤 추천해 줘 취업준비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대표 윤모씨는 "AI 구인공고 작성으로 손쉽게 공고를 작성했고, AI 인재추천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찾아 성공적으로 채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7년까지는 구직자·기업·행정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AI 상담 서비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AI 컨설팅, 채용 확률 예측, 인재추천 고도화 등 추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AI 고용서비스 로드맵을 통해 국민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과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채용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국가 고용서비스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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