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르면 이번 공동 개발은 우진산전이 2022년부터 제작해 도입한 전동차 490량(1호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우진산전은 현재 개발을 끝마친 인공지능 예지 정비와 수명 예측 기능 고도화 외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품·정비 계획 관리 기능 개발·연구를 병행한다. 전동차 고장 예측과 수명 관리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CBM㈜ 등 분야별 전문기관도 참여한다.
김정현 우진산전 사장은 “철도공사가 보유한 차량 운행·정비 데이터를 활용해 한 단계 진일보한 상태기반유지보수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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