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9-4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5연승을 내달렸다.
이로 인해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7로 상승했다. 특히 애틀랜타 이적 후 성적이 눈부시다. 김하성의 9월 타율은 무려 0.32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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