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패키지는 △10월 29~30일 일본 사이타마 △12월 20~21일 홍콩에서 열리는 콘서트 일정과 각각 연계해 마련된 상품이다. 타이베이 콘서트 패키지는 지난 16일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역별 패키지는 공연 관람권과 숙박을 기본으로 공항·호텔·공연장 간 이동 지원 및 현지 가이드 동행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일정은 3박 4일로 구성돼 공연 이후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 전 사운드체크 이벤트 참관 기회를 포함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은 글로벌 무대에서 아티스트와 만남을 여행 콘텐츠로 확장하는 선도적 시도로, 공연 중심의 여가 소비를 '체류형 여행'으로 넓혀가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놀유니버스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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