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센터, '미니케이크 만들기'로 급식 신뢰 성공적 증진 어린이·학부모 200명 참여

  • 현장 위생 확인 및 영양 요리실습으로 만족도 입증

삼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하반기 학부모참관프로그램인 고마워 미니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삼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하반기 학부모참관프로그램인 "고마워! 미니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삼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기효, 이하 삼척시센터)는 하반기 학부모참관프로그램인 "고마워! 미니케이크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급식소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삼척시센터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참관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고마워! 미니케이크" 영양 요리실습 △조리실 위생 순회 교육 △조리원 및 원장 교육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자녀들의 급식이 조리되는 현장의 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제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았다. 이는 급식 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영양 요리실습은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효 삼척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 및 먹거리 수준 향상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시센터는 이번 학부모참관프로그램과 같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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