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은 총체적질관리실 임수경 팀장이 지난 17일 2025년 환자 안전 제도 공헌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임수경 팀장이 환자 안전 제도 정착과 활성화, 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임수경 팀장은 대외적으로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의료질향상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환자 안전 리플릿 제작, 환자 확인 및 낙상 예방 포스터 및 UCC 제작 및 배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소보건의료기관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전담자 역량 강화 업무를 지원했다.
내부적으로는 원내 환자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경영진 리더십 워크라운드 시행, 환자 안전의 날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임수경 팀장은 “지역 의료 기관 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환자 안전에 관한 소통을 강화하고,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 문화가 더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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