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 제16회 노인복지관대회 성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결의 다져 外

  • "직원 성장·행복이 지역 성과로"… '행복 공동체' 구현 위한 지혜 모았다

  • 강릉해양경찰서, 개서 이래 첫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PC시험 시행… 지역민 편의 증진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가 지난 9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가 지난 9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회장 염규성)는 지난 9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인복지관·지역사회 함께 성장하는 꿈!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대회에는 서성철 양양군 기획재정국장,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15개 노인복지관장 및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전문 강연 △마음 근력 강화 및 힐링·화합 프로그램 △복지관 직원 성장 방안 숙의 △참여기관 비전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전문성 제고와 교류·협력을 동시에 도모했다. 특히, 현장에서 헌신하는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염규성 협회장은 대회를 통해 “노인복지 실천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노인복지관이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모든 어르신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과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해양경찰서, 개서 이래 첫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PC시험 시행… 지역민 편의 증진
시험장 내부 사진강릉 해경
시험장 내부. [사진=강릉 해경]

강릉해양경찰서가 지난 18일 개서 이래 처음으로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PC시험을 강릉해양경찰서 PC시험장에서 시행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개서(開署)한 이후 지역민의 수상레저 활동 편의 증진과 안전 관리를 위해 그간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PC시험을 도입했다.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요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종면허가 필수적이다.
 
강릉해양경찰서 PC시험장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등 하루 세 차례 동력수상레저조종면허 및 요트조종면허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해양경찰청이 운영하는 수상레저종합정보 시스템에 접속하여 시험 일정을 확인한 후 절차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시험 당일에는 응시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강릉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로 방문해야 한다.
 
강릉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원활한 PC시험장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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