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년 연속 콜센터 품질지수 전체 1위

  • 한국표준협회 선정 57개 업종, 255개 기업∙기관 중 '콜센터 품질지수' 1위 선정

  •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 협회 최고상인 'BEST CEO' 3년 연속 수상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2025 콜센터품질지수에서 평가 대상 기업 중 최고 평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2025 콜센터품질지수'에서 평가 대상 기업 중 최고 평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57개 업종, 255개 기업과 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KS-CQI' 평가는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평가 대상 기업 중 전체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2일 콜센터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는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이 최고상인 'BEST CEO' 상을 3년 연속 받는다.

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한 고객만족도 평가뿐 아니라 불시 전화 모니터링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상담 품질이 편차 없이 항상 고르게 우수하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 A/S부문 1위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콜센터품질지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서비스 영역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전문적이면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상담 전반에 AI 솔루션을 도입한 AI컨텍센터(AICC)를 운영하고 있다. AI컨텍센터의 대표적인 솔루션인 'AI 상담 어시스트'는 고객과의 대화를 실시간 텍스트로 보여주고, 말의 맥락을 파악해 상담 컨설턴트에게 해결책을 알려준다.

또 구매·상담·서비스 등 고객 이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원뷰(One View)' 앱,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와 연결된 제품을 원격으로 진단하는 '아르고스(ARGUS)'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 전용 상담', '수어 상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접근성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도 AI 기반 서비스 전문성을 지속 강화하며 서비스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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