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공사·공단 합동 전략' 특강

  • 지방공기업 대응 전략 전문가 특강, 영남대학교 박상철 교수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지방공기업 대응 전략 전문가인 영남대학교 박상철 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지방 공기업 대응 전략 전문가인 영남대학교 박상철 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3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지방 공기업 대응 전략 전문가인 영남대학교 박상철 교수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 공기업 대응 전략 전문가인 영남대학교 박상철 교수 특강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성과 창출 전략을 공유하고, 공사·공단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 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변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 공기업의 전략적·능동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2026년도 기관별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임원과 부서장, 팀장 등 주요 보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와 공기업의 역할을 공유하고, 효율적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소멸 위기 지역 재도약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기관별 실천 방안과 전사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에게 신뢰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공공 기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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