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바디프랜드, 추석 연휴에도 각종 편의 제공 

  • 패밀리 세일·세라젬 밸런스 30% 혜택까지 

세라젬 마스터 V 컬렉션 사진세라젬
세라젬 '마스터 V 컬렉션' [사진=세라젬]
국내 헬스케어 업체들이 추석 연휴에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의 의미로 '세라제 2025' 프로모션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이전 할인 혜택을 놓친 고객들을 위한 것이다.

프로모션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프리미엄 안마가전 '파우제 M 컬렉션'이 일시불 구매 시 최대 60만 원 상당이 할인된다.

프리미엄 모델인 마스터 V9·V11과 파우제 M10를 구매하거나 구독한 고객에게는 창립 기념 특별 사은품으로 '헤어 미라클(앰플 포함)' 또는 '힐랙스 발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특히 마스터 V11 일시불 구매 고객은 최대 14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2대 이상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밸런스는 30% 혜택이 적용된다. 대상 제품은 마스터 V 컬렉션 3종(V4, V7, V9)에 신제품 '마스터 V11(블랙 컬러 한정)'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 창립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세라젬 제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패밀리 세일' 혜택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일시불 구매 시 30만 원, 구독 시 월 5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세라제 2025'는 세라젬이 27년간 축적해 온 의료기기 기술력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안산휴게소에 설치된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 사진바디프랜드
안산휴게소에 설치된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터미널, 쇼핑몰과 레저·문화관광시설 등에 '공유안마의자'를 설치했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는 사람들이 집이 아닌 공간에서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라운지를 조성하고, 마사지 체어를 이용하게 만든 서비스이다. 현재 주요 공항, 터미널, 휴게소, 호텔·리조트, 영화관, 쇼핑몰 등을 비롯해 총 260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고, 올 1월부터 9월까지 38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공간에서 단 10분의 사용만으로 쉽게 빠르게 피로를 풀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업자와 기업, 기관의 입장에서도 작은 공간만 제공하면 바디프랜드가 제품과 인테리어를 무상 설치해주고 이용객의 결제 금액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점에 힘입어 올 9월까지 신규 설치 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배 가량 크게 늘었고, 계속 확대되고 있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은 전국 19곳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남산서울타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설악 델피노리조트, 제주 금호리조트, 뽀로로 테마파크, 제주연안여객터미널 등이 대표적이다.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 라운지에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마사지 체어 '비프리(Be Free)'가 설치돼 있다. 비프리는 국내 최초로 1회 작동 후 자동 살균·소독을 하는 'UVC 자동 살균' 기능을 탑재했다. 신발을 벗지 않은 채 편하게 착석하고, 6개의 퀵버튼으로 짧은 여유 시간에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과 가사노동, 많은 인파와 대기 시간으로 피로감이 쉽게 몰려올 수 있는 명절 연휴에 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가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간에 설치해 마사지가 일상이 되는 건강한 공간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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