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괌, 전 세대 맞춤형 체험 콘텐츠 강화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Explore PIC Guam and Beyond pic 남부투어 사진PIC 괌
클럽메이트와 함께하는 Explore PIC Guam and Beyond pic 남부투어 [사진=PIC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PIC 괌)이 2025년 하반기, 새로운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가족 중심 이미지를 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리조트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PIC 괌은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Pirates of the Pacific)’은 5년 만에 부활시켰다. 보물을 찾아 괌에 도착한 해적과 섬 주민의 이야기를 스턴트, 불쇼, 음악이 결합된 대형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특히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올 인원(All-in-One) 디너쇼’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익스플로어 PIC 괌 앤 비욘드(Explore PIC: Guam and Beyond)’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형 액티비티를 강화했다. 18세 이상 투숙객을 대상으로 요가, 윈드서핑, 카약, 패들투어 등 다양한 스포츠와 제휴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로컬 야시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괌을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액티브 아일랜드’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다.

이 두 프로그램을 통해 PIC 괌은 숙박, 식사, 액티비티, 공연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테마파크형 리조트’로 진화하고 있다.

PIC 괌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괌을 다시 활기찬 여행지로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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