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진건설로봇, 러·우 종전 기대감에 12% 급등

사진전진건설로봇
[사진=전진건설로봇]

전진건설로봇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 소식에 장 초반 12%대 급등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전진건설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6050원(12.86%) 오른 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푸틴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푸틴 대통령과 합의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만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불명예스러운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 기업이다. 콘크리트 펌프카는 믹서트럭(레미콘)으로 운반된 콘크리트를 콘크리트 펌프카에 장착된 굴절된 붐을 이용해 고압으로 작업 현장에서 원하는 장소로 보내는 장비다. 

전진건설로봇은 올해 2분기 매출에 51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45.7%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으며 북미 시장과 더불어 튀르키예를 포함한 유럽시장과 국내 시장의 회복세가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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