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치냉장고, AI로 김치 맛 살리고 구독으로 위생관리는 더 편리하게

  •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출시… 구독도 3~6년 선택 가능

  • AI가 김치 냉장고 사용패턴, 구매한 김치 정보 기반으로 최적의 보관 환경 조성

LG전자가 AI로 김치 맛은 더 살리고 구독 케어십 서비스로 위생 관리는 더 강화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 김치냉장고 신제품이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AI로 김치 맛은 더 살리고, 구독 케어십 서비스로 위생 관리는 더 강화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 김치냉장고 신제품이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AI로 김치 맛은 더 살리고 구독 케어십 서비스로 위생 관리는 더 강화한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LG전자 김치냉장고 중 처음으로 'AI 맞춤보관'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씽큐(ThinQ)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으면 입력되는 김치 종류 및 제조사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김치 맛을 내도록 온도를 맞춰준다.

또 AI로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해 냉장고 문을 많이 여는 시간에는 냉기 분사를 중단해 성에를 제거하는 '제상동작' 시간을 조절,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LG전자는 김장철을 제외하고는 각 칸을 김치 보관이 아닌 야채·과일이나 쌀·잡곡 보관, 냉동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구조와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냉장고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다용도 분리벽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각 공간을 김치·냉장·냉동으로 개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장철에는 상칸 좌우를 모두 김치 보관 모드로 사용하다가, 여름에는 개별 칸을 냉동고나 냉장고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491리터(L) 대용량을 상칸 좌·우, 중칸, 하칸까지 독립된 4개 칸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다목적 보관모드'는 다양한 식재료에 적합한 온도를 알아서 설정해주는 기능이다. 고객은 씽큐 앱에서 △음료 △주류 △과일 △야채 등 총 37가지 식품 종류 중 보관 품목을 선택하면 최적 온도를 맞춰준다. LG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식재료 보관 모드를 씽큐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위생 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기존 제품에 탑재된 필터보다 크기가 2배로 커진 '퓨어 프레시 필터'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탈취해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특히 구독 구매시 전문가가 방문해 퓨어 프레시 필터의 교체부터 성능 점검, 제품 외관 클리닝 및 냉장고 뒷편의 쿨링팬 청소 등 꼼꼼한 케어 서비스와 계약기간 내 무상 사후관리(AS)를 제공한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AI와 구독으로 김치 맛은 살리고 관리의 편의성은 더했다"며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하는 기술까지 적용해 고객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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