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이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포괄임금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위탁보육 지원 제도도 새롭게 도입한다. 만 0세부터 5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에게 어린이집 이용 실비를 직접 지원해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현재 4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메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포함해 총 6종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Q’와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슈팅 장르 ‘프로젝트 S’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제도 개편 외에도 선택적 근로시간제 적용, 점심 식대 지원, 복지포인트 지급, 대출이자 지원, 인공지능(AI) 구독 서비스 제공, 사내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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