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스포츠토토와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캠페인 펼쳐

청소년들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온라인 불법도박 쉽게 노출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과 근절 사회적 화두로 떠올라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5일 스포츠토토(불법 대응센터)와 합동으로 청소년 불법 도박 근벌캠페인을 서울 영등포구 대림 체육공원에서 운영했다.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고, 이로인한 각종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과 근절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스포츠 행사(제15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풋살대회)를 찾아 불법 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참가자들은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 근절 서약, 불법 도박 신고센터 안내 등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청소년 불법 도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