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2025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에 올랐다.
GS건설은 지난해 자이(Xi)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브랜드 방향성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한 선도적 기술력과 품질 경영으로 최근 하자판정 건수 0건을 달성하는 등 전통적인 주택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굳건히 했다는 평가다.
GS건설은 고객 지향에 초점을 둔 현장 중심의 품질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동별 자이안매니저’ 서비스와 입주 초기 야간, 휴일에도 CS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S건설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하자 판정건수 0건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1~8월)도 하자건수 0건을 달성했다.
아울러 GS건설은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 리브랜딩한 자이(Xi)의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이 브랜드는 디자인에 이어 기술력에서도 업계를 선도 중이다.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경량충격음 27dB을 기록, 모두 1등급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중량충격음 수치 31dB은 1등급 기준인 37dB보다도 낮은 수치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시대에 맞춰 기존 대비 30~50% 수준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도 자체 개발하고, 이를 자이에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자이는 기존 단지 중심의 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발 나아가, 모바일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개인 맞춤형 보관 서비스인 ‘미니창고 다락’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자이 단지에 도입한 데 이어, 아파트 통합 서비스 앱(App) ‘자이홈’에 원격 진료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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