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AI 공포 게임 '미메시스' 앞서 해보기 출시

[출처=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자회사 ‘렐루게임즈’의 신작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글로벌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메시스는 이용자처럼 행동하는 인공지능(AI) ‘미메시스’를 상대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관이 배경이다.

이용자는 협력과 불신이 교차하는 현장서 생존해야 한다. 트램(도시 철도)을 중심으로 자원 수집과 운행 유지가 전개되며, 언제든 동료가 ‘미메시스’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공포를 극대화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은 신규 맵, 몬스터, 스크랩(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 행동과 목소리를 정교하게 모방하는 AI ‘미메시스’도 한층 진화했다. 이를 통해 팀 내 협력과 의심이 공존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0일 오후 3시 59분까지 글로벌 PC유통 플랫폼 ‘스팀’서 20% 할인 가격인 88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