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청두, 우한, 칭다오 등에서 '2025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중국은 '전국 스마트농업 행동계획'을 수립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중국은 민간 부문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농식품부와 코트라는 우리 기업이 중국 내 다양한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청두, 우한, 칭다오에서 순차적으로 스마트팜 로드쇼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청두는 우리나라와 농업환경이 유사하고 우한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이 시작 단계다. 또 칭다오는 중국 내 주요 농업 발전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번 로드쇼에는 스마트팜 솔루션, AI 기반 농업 데이터 분석 등 분야에서 국내 9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원쟝 국가농업과학기술원(청두), 웨이팡 국가농업개방발전종합실험구(칭다오) 등 현지 스마트농업 관련 기관과 기업도 방문해 한-중 스마트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발굴된 프로젝트가 실제 계약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 법률·회계 컨설팅, 현지 마케팅 및 실증 등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호 농식품부 농산업수출진흥과장은 "최근 중국의 스마트팜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한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중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수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은 '전국 스마트농업 행동계획'을 수립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중국은 민간 부문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농식품부와 코트라는 우리 기업이 중국 내 다양한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청두, 우한, 칭다오에서 순차적으로 스마트팜 로드쇼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청두는 우리나라와 농업환경이 유사하고 우한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이 시작 단계다. 또 칭다오는 중국 내 주요 농업 발전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번 로드쇼에는 스마트팜 솔루션, AI 기반 농업 데이터 분석 등 분야에서 국내 9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원쟝 국가농업과학기술원(청두), 웨이팡 국가농업개방발전종합실험구(칭다오) 등 현지 스마트농업 관련 기관과 기업도 방문해 한-중 스마트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정호 농식품부 농산업수출진흥과장은 "최근 중국의 스마트팜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한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중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수출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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