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남다른상점' 어려운 경제 속 중소기업 판로확대 견인

  • 빼빼로데이 맞이 사은행사로 이목 집중

  • 방송인 현영, 행사장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 응원

  • 총 8600만원 판매매출 기록...패션잡화 부문 전년 대비 약 3배 상승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 성남산압진흥원은 7일 남다른상점이 관내 중소기업 판로확대 견인에 한 몫 단단히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하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렸으며,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을 잡고 진행한 12번째 행사다.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사진=성남산업진흥원]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선보였다. 또 행사 기간 중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구매고객 대상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선을 끌었다.
 
구매금액에 따라 주방용기, 클렌저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펼쳐졌고, 참여 브랜드별로 1+1 프로모션, 구매금액별 추가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돼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어 총 8600만원의 판매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패션잡화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사진=성남산업진흥원]

행사장에는 방송인 현영을 비롯해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이 방문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성남시 중소기업의 성장을 응원했다.
 
한편,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7월과 11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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