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 생사를 가르는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전해지는 간절한 외침"이라며 "위기와 절망의 순간 희망을 향해 단 한걸음이라도 더 내딛고 한뼘이라도 더 손을 뻗기 위해 365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마음을 다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63주년 소방의 날, 우리가 ‘공동체’라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게 해주시는 소방관 여러분, 곁에서 늘 힘이 되어주시는 가족 여러분께 1421만 도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14일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 연천군을 찾아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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