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2025년도 제17회 의회대상' 8명 선정

환경보전부문 적격자 없어 9개 부문 중 8개 부문 수상

지난 2005년 시작, 올해로 17회 맞아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가 13일 2025년도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의회대상 수상자 8명을 확정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선정 결과 △문화예술부문 이상오((사)한국예총 경기광주지회장) △교육부문 김재남(아이숲어린이집 원장) △체육부문 강병욱(광주시축구협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김경수(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안전부문 이원일(도척면자율방범대장) △행정부문 석태훈(기업지원과 과장)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특히, 환경보전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올해는 9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만 수상자가 나왔다.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와 의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분야별로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