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에 있는 식당 7곳을 '우수 한식당'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 위생관리, 한국산 식재료 사용 등 한식문화 확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7개 항목을 중점 평가해 총 7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내역을 보면 △내음 (싱가포르) △서울 레스토랑(싱가포르) △엄용백(싱가포르) △바루(LA) △대도식당(LA) △수원갈비(LA) △순그릴 샹젤리제(파리)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싱가포르 3곳, LA 3곳 파리 1곳이 선정됐다.
이에 전체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뉴욕 6곳 △파리 8곳 △도쿄 2곳 △싱가포르 3곳 △런던 1곳 등 식당 23곳이다.
농식품부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판단이다. 또한 케이(K)-푸드 홍보 효과도 노리고 있다.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지정패 수여와 함께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수 한식당 지정제가 전세계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우수 한식당을 203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해 한식 경쟁력 제고와 K-푸드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의 품질 및 서비스, 위생관리, 한국산 식재료 사용 등 한식문화 확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27개 항목을 중점 평가해 총 7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내역을 보면 △내음 (싱가포르) △서울 레스토랑(싱가포르) △엄용백(싱가포르) △바루(LA) △대도식당(LA) △수원갈비(LA) △순그릴 샹젤리제(파리)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싱가포르 3곳, LA 3곳 파리 1곳이 선정됐다.
이에 전체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뉴욕 6곳 △파리 8곳 △도쿄 2곳 △싱가포르 3곳 △런던 1곳 등 식당 23곳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수 한식당 지정제가 전세계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우수 한식당을 203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해 한식 경쟁력 제고와 K-푸드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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