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삼척 쏠비치 리조트 릴리홀에서 그의 저서 “삼척다움을 생각한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삼척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 국회의원 송기헌 등의 축사와 함께 지역사회 인사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정훈 위원장은 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수레의 두 바퀴처럼 균형을 이루어야 삼척시 발전의 새로운 100년을 써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령화나 저출산 문제 등 사회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사회 구조와 사람들의 의식이 동시에 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더 나은 삼척시를 향해 우리 모두 함께 가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서울의 소리' 대표 백운종,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전 MBC 장인수 기자 등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는 축사에서 "한 권의 책에는 한 사람의 전부가 담겨있다. 이 책이 우리 사회의 재산이 되고 감동과 선한 영향력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첫 독자가 되어 국민 주권 시대, 함께 잘사는 나라의 지혜로 삼겠다"고 이 위원장의 건승을 기원했다.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을))도 "'삼척다움을 생각한다'가 앞으로 시대가 빠르게 바뀌고 변화하는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라며, "이정훈 저자님의 성실함이 묻어있는 이 책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도시, 쉼이 있는 문화도시, 삼척다움을 생각한다'에 대해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선도적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정훈 위원장은 삼척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학사와 건설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문'의 일원이기도 하다. 약력으로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재단법인 척주장학회 이사장,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 중이며, 삼척시의회 제8대 전·후반기 의장(6선 시의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2024년 6월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지난 10월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과 국가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정훈 위원장의 삶의 여정과 깊은 통찰이 담긴 저서를 통해 삼척의 미래와 사회 전반의 고민을 나누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