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수능'...주요大, 정시합격점 공개기준 바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20251113 사진공동취재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3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2025.11.13 [사진공동취재단]

전국 주요 4년제 대학 10곳 가운데 8곳가량이 2025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공개 기준을 전년도와 다르게 바꾸면서 2026학년도 정시 예측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를 통해 전국 주요 4년제 대학교 99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공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직전 해와 다르게 발표한 대학이 81개대(81.8%)로 나타났다. 

81개 대학 중 72개 대학은 정시 합격점수 기준점을 국어·수학·탐구 과목별 백분위 점수로 바꿨고 9개 대학은 자체 환산 점수로만 공개했다.

경인권 44개 대학 중 37개 대학(84.1%)이 기준을 변경했고 거점 국·공립 대학을 포함한 13개 대학 중 10개교(76.9%)도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

서울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 합격점수를 자체 환산 점수로만, 연세대는 과목별 백분위 점수로 공개했다. 고려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국어·수학·탐구 합산 평균 점수로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대부분 대학은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 점수로 내놨다. 합격 점수 공개 기준이 달라지면 전년도와 점수 변화 비교를 하기 어렵다. 대학·학과 간 상대 비교도 어려워진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는 수능이 어렵고 의대 모집인원 축소, '사탐런' 현상 등이 발생했다"며 "지난해 정시 합격점수 공개 기준도 달라져 정시 예측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임 대표는 "전년도와 합격선 변화를 비교하거나 대학, 학과 간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며 "수험생들은 2024학년도 이전 데이터와 2025학년도에 달라진 발표 기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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