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원문화여유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이우연 상품본부장과 송헌택 중국사업부 부서장, 방언(方言) 상원문화여유그룹 총재 및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가계 관광 활성화와 한국 시장 대상 신규 상품 개발을 비롯해 중국 주요 관광지 연계 모델 구축과 공동 마케팅 전략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두투어는 봉황고성과 황룡동굴 프리티켓 제공을 비롯해 백룡엘리베이터 단독 VIP 통로 이용권 연장, 침주 오지봉 VIP 전용 통로 개통 시 우선 계약권 부여, 관광지 내 모두투어 로고 간판 설치 확대 등의 독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가계뿐 아니라 봉황고성, 망산 오지봉, 치윈산, 백석산, 단샤산 등 중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신규 코스 발굴도 추진한다. 양사는 향후 맞춤형 공동 마케팅과 수요 데이터 기반의 운영 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와 중국 상품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가계를 비롯한 중국 핵심 관광지에서 모두투어만의 더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 고객이 중국의 자연과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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