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 피해자를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페이스북에 '이웃의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에 대해 "홍콩에서 발생한 대형 아파트 화재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더불어 모든 분께 애도를 전하며, 신속히 복구와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길 연대의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수백 명의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다시 한번 부상자들의 쾌유와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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