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순자 결혼한다…"안식처 줄 사람 만나"

사진순자 SNS
[사진=순자 SNS]
'나는 솔로' 8기 순자가 결혼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순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제가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30대 초에 인연을 찾겠다고 나는 솔로에 나갔다 온지도 3년이 넘었다"며 "제 엄청난 에너지와 밝음을 받아주고 일에 허덕이는 저에게 안식처를 줄 사람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중한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나, 혹여나 부담이 되실까 하여 이렇게 조심스럽게 소식 먼저 전한다"고 했다.

순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어 먼저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 담아 소식 전해드리겠다"며 "결혼 준비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제 소식 먼저 보시고 연락주신 분들과 연락하며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 마음 잊지 않고 순간순간 보답하며 잘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8기 순자는 영어 강사 겸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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