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오픈AI, 워킹그룹 첫 회의…AI인프라 논의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일 서울 광화문에서 오픈AI 관계자들과 워킹그룹(Working Group) 첫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 이진수 인공지능정책기획관,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 벤저민 슈워츠 오픈AI 인프라 파트너십 및 정책 총괄, 아이비 라우신더볼프 오픈AI 인터내셔널 정책 총괄, 고기석 오픈AI코리아 정책 총괄, 음성원 오픈AI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한 활발한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AI인프라 확충 및 AX지원, AI인재·스타트업 육성, AI 기본사회 실현 등을 논의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협력과제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상시 운영해 실행력 있는 협상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초부터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실장은 "생성형 AI 시대를 연 오픈AI와 협력으로 한국의 AI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대표도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모든 국민들이 AI의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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