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가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구제작 직종에서 금상을 받은 지적장애인,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직종에서 금상을 받은 자폐성장애인, E스포츠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중증 지체장애인 등 입상자 44명과 가족·사업장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입상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 고용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입상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면서 정부의 장애인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노동부는 장애인의 일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장애인 일자리 예산(정부안 기준 1조41억원)을 편성했으며, △장애인 의무고용률 상향 △사업주 의무이행 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 △고용유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정부도 일하고 싶은 사람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곁에서 함께 하겠다"며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직무 역량을 키워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구제작 직종에서 금상을 받은 지적장애인,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직종에서 금상을 받은 자폐성장애인, E스포츠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중증 지체장애인 등 입상자 44명과 가족·사업장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입상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 고용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입상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면서 정부의 장애인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노동부는 장애인의 일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장애인 일자리 예산(정부안 기준 1조41억원)을 편성했으며, △장애인 의무고용률 상향 △사업주 의무이행 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확대 △고용유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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