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가 17일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성공스토리를 담은 '20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 취업성공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요리·미용 등 생활 밀착형 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등 국가 기간산업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디지털·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례집에는 진로 전환 과정에서 불안과 고민을 딛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 성과를 낸 14명의 경험담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6년 차 자동차 엔진 정비사였던 A씨는 장기적인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빅데이터 분야로 방향을 틀었다. A씨는 퇴근 후 3개월간 하루 평균 12시간씩 공부해 빅데이터 분석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6개월간 K-디지털트레이닝(KDT) 'AI·데이터·프로그래밍' 과정을 수강한 뒤, 현재는 인공지능 기반 생성·최적화 솔루션 기업에서 생성형 엔진 운영자로 근무하고 있다.
미술학원 상담실장이었던 B씨는 퇴사 후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며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 기계설계제작(CAD/CAM 설계) 과정에 참여했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현재는 한 기업에서 기계설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방송·엔터테인먼트 사업 실패를 겪은 방송작가 출신 C씨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해 현재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사례집은 전국 고용센터에 비치돼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사례집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이들에 대한 기록"이라며 "뿌리산업·디지털산업 등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청년과 장년들에게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요리·미용 등 생활 밀착형 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등 국가 기간산업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디지털·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례집에는 진로 전환 과정에서 불안과 고민을 딛고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 성과를 낸 14명의 경험담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6년 차 자동차 엔진 정비사였던 A씨는 장기적인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빅데이터 분야로 방향을 틀었다. A씨는 퇴근 후 3개월간 하루 평균 12시간씩 공부해 빅데이터 분석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6개월간 K-디지털트레이닝(KDT) 'AI·데이터·프로그래밍' 과정을 수강한 뒤, 현재는 인공지능 기반 생성·최적화 솔루션 기업에서 생성형 엔진 운영자로 근무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방송·엔터테인먼트 사업 실패를 겪은 방송작가 출신 C씨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해 현재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사례집은 전국 고용센터에 비치돼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사례집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이들에 대한 기록"이라며 "뿌리산업·디지털산업 등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청년과 장년들에게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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