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계양전기, 현대트랜시스와 공급 계약 체결에 '上'

사진계양전기
[사진=계양전기]

전동공구 전문 제조업체 계양전기가 현대트랜시스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계양전기는 전일 대비 470원(29.94%) 오른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양전기는 전일 현대트랜시스와 로보틱스 모듈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전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국내 판매·공급 계약이다.
 
다만 계약 금액은 계약 상대방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가 해소되는 내년 12월 31일 이후 재공시된다.

계양전기는 올해 3분기 298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3억원, 5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계양전기는 산업용품 부문에서 전동공구, 소형엔진, 산업용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전장품 부문에서는 차량용 모터를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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