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넥슨의 주요 작품과 장기 개발 로드맵 전반에 언리얼 엔진을 공급하고, 넥슨이 개발하는 프로젝트에서 엔진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계약에는 엔진 최적화(게임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돌아가도록 성능을 다듬는 작업), 기술 협력, 품질 보장(오류·성능 문제를 줄이기 위한 기준·지원) 등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이 포함됐다.
에픽게임즈는 ‘에픽 프로 서포트(기업용 전담 기술지원)’를 통해 AAA급(대형 예산·대규모 제작) 프로젝트에 필요한 안정성과 품질 기준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규모의 프로젝트도 장기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에픽게임즈는 넥슨이 언리얼 엔진의 고성능 렌더링(화면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기술)과 확장성 높은 개발 파이프라인(제작 공정·도구 흐름)을 활용해 신규 IP(지식재산권)와 글로벌 프로젝트의 개발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