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 2026 병오년 새해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다짐

강원 화천군 의회[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화천군의회(의장 류희상)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천군의회는 26일 신년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의회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회 △민생을 최우선에 둔 실질적 의정 △공정과 상식이 기준이 되는 원칙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군민,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 가는 새로운 화천군의회’를 올해 의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이를 변함없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변하는 지역 환경 속에서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발전 전략을 균형 있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화천군의회는 새해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책임 있는 견제와 합리적인 협력을 통해 군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