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 코스닥 상장 첫날 60%대 급등

사진세미파이브
[사진=세미파이브]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세미파이브는 공모가 2만4000원 대비 1만5400원(64.17%)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미파이브는 '시스템반도체를 더 싸고,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만드는 기업'을 모토로 2019년에 설립된 AI ASIC 개발 전문 기업이다. 팹리스, 세트업체, 서비스 공급자 등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세미파이브는 지난 10~16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4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2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는 96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으로 약 15조6751억원이 모였다.

세미파이브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엔지니어링 리소스 확충 △글로벌 선행 기술 및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한 기술 리더십 강화 △양산 프로젝트 비중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 및 사업 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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