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관련 대검 압수수색 나서

  • 지난 8월 이후 메신저 내역 확보 시도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수사를 맡게 된 안권섭 상설특별검사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수사를 맡게 된 안권섭 상설특별검사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2일 검찰 윗선의 증거 은폐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대검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울남부지검 수사관의 돈다발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관련한 서울남부지검의 메신저 내역을 확보 중이다. 

대검은 지난해 10월 서울남부지검 '관봉권 띠지 분실'과 관련해 "실무상 과실은 있지만 검찰 지휘부가 고의로 증거를 인멸 및 은폐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8월 22일까지의 메신저 내역을 확보해 수사한 뒤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는데, 특검팀은 이후의 메신저 내역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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