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귀환 예고]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성큼…서울시도 대비책 수립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20일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4월부터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를 열고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이 신청한 'BTS 2026 컴백 쇼 @ 서울(BTS 2026 Comeback Show @ Seoul)'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관람 인원은 1만8000명 규모로 예상된다. 광화문광장에서 특정 아티스트가 단독으로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출연진과 관람객의 퇴장 시간 중복 방지, 교통 혼잡 최소화 등을 최종 허가 조건으로 제시했다. 최종 승인 여부는 다음 달 24일 열리는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서울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규모 인파 유입에 대비한 시민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종로구·중구 일대 숙박업소의 요금 담합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사전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BTS WORLD TOUR 사진하이브
BRS 월드투어(BTS WORLD TOUR) 일정 [사진=하이브]
광화문 복귀 신고식을 마친 후인 4월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하이브가 공개한 'BTS 월드투어 투어 2026' 일정에 따르면, 투어는 4월 9일과 11~12일 사흘간 경기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공연은 고양에 이어 6월 12~13일 부산에서도 진행된다.

이후 일정은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대륙 34개 도시를 아우른다. 

4월 도쿄와 탬파를 시작으로 5월 멕시코시티·라스베이거스, 6월 마드리드, 7월 런던·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8~9월에는 LA를 포함한 미국 투어가, 하반기에는 10월 브라질 상파울루 등 남미 투어와 12월 싱가포르·자카르타 등 아시아 투어가 이어진다. 투어는 2027년 3월 필리핀 마닐라 공연까지 약 1년간 계속될 예정이다.

2027년 일본, 중동 및 추가 도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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