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쓰공업의 인도네시아 법인 아스트라 다이하쓰 모터(ADM)가 신공장 가동과 하이브리드차(HV) 판매 확대를 통해 탈탄소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
ADM은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로, 최신 환경·생산 기술을 적용한 공장 운영과 친환경 차량 도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ADM은 가동 1년을 맞은 신공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공장에는 환경성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최신 기술이 도입됐다.
서자바주 카라왕현에 위치한 카라왕 공장 제2라인은 지난해 2월 가동을 개시했다. 해당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4만 대로, 이를 포함한 ADM 전체 생산능력은 53만 대로 확대됐다. 차체 용접, 도장, 조립 등 각 공정에는 다이하쓰가 추구하는 제조 철학인 ‘심플·슬림·컴팩트(SSC)’를 발전시킨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 공장에는 2조 9,000억 루피아(약 268억 엔)가 투입됐다.
다이하쓰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판매에도 나섰다. 첫 모델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록키’로, 자매 차종은 도요타의 ‘라이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ADM의 2025년 자동차 생산 대수는 37만 8,197대였다. 이 가운데 도요타 브랜드 차량이 24만 7,756대, 다이하쓰 브랜드 차량이 13만 441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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