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롯데 기프트 클럽’ 통했다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롯데 기프트 클럽' 부스에서 고객이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명절을 겨냥해 론칭한 '롯데 기프트 클럽'이 명절 매출의 신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 기프트 클럽은 명절 기프트 기간 식품선물세트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명절 기프트 우량 고객 멤버십'이다. 개인, 법인 고객 구분 없이 누구나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롯데 기프트 클럽은 명절 시장에서도 VIP 등 소비력이 큰 고객의 매출 기여도가 높다는 데 착안해 지난해 8월 추석 기프트 시즌에 맞춰 공식 론칭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량 고객의 구매 단가, 구매 품목 등 대규모 세부 지표를 분석해 ‘롯데 기프트 클럽’만의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 기프트 클럽 출시로 우량 고객 증가 및 매출 확대에 이르는 동반 상승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론칭 첫 해인 지난 추석 기프트 기간의 전체 우량 고객의 수는 직전년 추석 대비 20% 이상 늘고, 우량 고객의 명절 매출 기여도 역시 역대 최대치인 60%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에는 롯데 기프트 클럽이 '맞춤형 혜택 강화'에 초점을 두고,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혜택에 집중했던 반면,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올해는 온라인까지 혜택 범위를 확장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기프트 클럽은 고객 선물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특화한 멤버십"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혜택으로,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 경쟁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 외국인 대상 선물용 상품 강화

27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외국인 고객이 한국 전통 문화 선물세트를 구경하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동아시아 국가들의 연휴 기간을 앞두고 외국인 대상 선물용 상품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중순 중국·대만의 춘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쇼핑 채널인 롯데마트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K푸드와 K뷰티를 포함한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 확대에 맞춰 초콜릿, 선물세트, 기념품 등을 중심으로 구색을 강화해 선보인다.
또 롯데마트는 다음달 17일까지 한국 전통 이미지를 담은 설 선물세트 2종을 판매한다. ‘엘지 K자개 핸드케어 세트’는 핸드워시와 비누로 구성된 세트로, 소나무·학·사슴 등 한국 전통 상징을 담은 자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2만9900원에 '원플러스원(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엘지 K까치와 호랑이 프리미엄 세트’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치약, 비누 등 필수 위생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3만2900원에 판매한다.
한국 전통 이미지를 적용한 K뷰티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자개 이미지를 형상화한 ‘바노바기 결빛 마스크 리프팅(5매)’과 ‘바노바기 결빛 마스크 브라이트닝(5매)’을 각 5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내 한국문화상품관 ‘보물(BOMUL)’에서는 십장생과 한글 이미지가 적용된 수저세트, 조선왕실 와인마개, 나전칠기 손톱깎이 세트 등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한국 전통 선물용 상품을 선보인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트렌드가 단순 기념품에서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 전통 이미지를 담은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외국인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면세점, 설 연휴 여행객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 연다

현대면세점의 '현데이'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사진=현대면세점]
현대면세점이 면세 쇼핑 혜택을 강화한 ‘현데이’ 프로모션을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점별 할인 행사와 경품 행사, 신규 가입 혜택 등 온·오프라인 채널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럭셔리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내국인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허니(H.oney) 포인트를 구매 금액대별로 적립해주고, 제휴 카드사 사용 고객에게는 선불카드 페이백을 더해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은 선글라스·신발·주얼리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럭셔리 패션 브랜드 페라가모와 산드로 선글라스 구매 시 ‘필라’ 선글라스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면세점 전 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 고객 1명에게 제주항공 국제 왕복 항공권 1매를 증정한다. 경품 행사에는 현대면세점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눈길을 끈다. 행사기간 매일 낮 12시와 오후 7시 현데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는 선착순 50명에게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허니 포인트 5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개 이상의 브랜드별 인기상품을 일주일 간격으로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릴레이 세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현대면세점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허니 포인트 1만 5000원을 적립해 준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의 쇼핑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25, 외국인 결제 74% 신장…관광객 2000만 시대 정조준

GS25에서 고객이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를 이용해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외국인 결제 금액이 전년 대비 74.2%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가 외국인 소비를 주도했다. 외국인 결제 수단 중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전체 결제 금액의 97.7%를 차지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춘절(2월)을 시작으로 노동절(5월), 여름방학(7~8월), 국경절(10월)까지 유입이 연중 이어졌으며, 해당 시기 GS25 외국인 결제 매출도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제주, 경기 지역이 외국인 결제 매출의 약 72%를 차지했다.
이에 GS25는 춘절 시즌을 맞아 외국인 고객 대상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리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해 고액 금액권부터 소액 할인 혜택까지 차등 제공한다. 유니온페이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국내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외국인 상권 내에 있는 GS25 약 1400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고객 QR 스캔 및 카드 등록 후 유니온페이로 결제 시 15% 즉시 할인된다.
지병주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GS25는 외국인 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시즌별 맞춤 마케팅을 통해 방한 관광객 2000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편의점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 ‘설 빅세일’ 모델로 H.O.T. 발탁

G마켓, ‘설 빅세일’ 모델로 H.O.T. 발탁 [사진=G마켓]
G마켓이 그룹 H.O.T.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하는 ‘2026 설 빅세일’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H.O.T.의 멤버 문희준, 장우혁, 토니 안, 강타, 이재원 등 5인이 전원 출연한다.
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H.O.T.는 2000년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관객 1만명 모집에 성공했던 ‘게릴라 콘서트’ 명장면을 재현했다. 다섯명의 멤버가 무대에서 안대를 풀며 광고모델 확정을 확인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본편 영상은 다음달 1일 G마켓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팬들은 물론, G마켓 고객에게 H.O.T.의 색다른 모습을 통해 설 빅세일의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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