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손아섭이 최근 은퇴한 동료 황재균을 '아나운서 킬러'라고 폭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비시즌한정 알콜폭酒 몬스터 류현진 황재균 손아섭 배지현 [짠한형 EP.130]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 #류현진 #황재균 #손아섭 #배지현 #한국시리즈 #야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이 "황재균은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손아섭은 "예전이 더 잘생겼다"고 귀띔했다.
이를 들은 배지현이 "내가 한창 스포츠 아나운서를 할 때 황재균이 20대 후반이었다. 그때는 확실히 인기가 많았다"고 증언하자 손아섭은 "아나운서 킬러 시절?"이라고 반문해 황재균을 당황케 했다.
이에 신동엽이 "당연한 거다. 아나운서들은 예쁘고 지적이니까 인터뷰하면서 자주 보면 호감도 갖는 것"이라며 수습하자 류현진은 "나도 그런 경우"라며 공감했다.
다만 손아섭은 "(황재균은 상대가) 계속 바뀌는데 그게 무슨 사랑이냐"며 "류현진 형은 결혼까지 했으니까 사랑이다. 킬러라고 표현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수습이 불가하자 황재균은 "예전 여자친구를 보고 친구들이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고, '진짜 예쁘다'고 할 때도 있다"며 "솔직히 이상형에 답을 못하겠다. 매력적이고 내가 끌리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나가면 안 될 것 같다. 재혼이고 뭐고 끝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황재균은 2022년 12월 '티아라' 지연과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24년 6월 이광길 해설위원은 KNN 라디오에서 중계 도중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고 언급해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2024년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한 달 뒤에는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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