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삼성SDI, 턴어라운드 기대감…목표가 45만원으로 상향"

 
사진삼성SDI
사진=[삼성SDI]

DS투자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한 45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분기 영업적자가 예상 범위 내에 그쳤다며 2026년 하반기 흑자 전환 기대와 ESS·AMPC 성장을 근거로 들었다.
 
3일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3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4%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2992억 원으로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했다”며 “각형 EV는 고객사 보상금 효과로 소폭 성장했으나 품질 비용으로 적자를 지속했고, ESS와 AMPC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2026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되지만 4분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ESS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하고, AMPC는 미국 각형 LFP 라인 가동 확대에 힘입어 4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7% 증가할 전망이다. 각형 EV는 유럽 정책 불확실성으로 큰 폭 개선은 제한적이나, ESS 라인 전환과 헝가리 공장 46파이 라인 구축으로 적자 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전지는 고수익성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EV 업황 둔화로 인한 하방보다 향후 업사이드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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