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영국에서 설립된 옥스포드 인스트루먼츠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약 2,2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계측·분석 기술 기업이다. 반도체, 배터리, 첨단소재, 생명과학, 우주항공 분야의 연구개발과 제조 공정을 지원하는 핵심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옥스포드 인스트루먼츠는 2014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특히 공정 분석, 불량 분석, 신소재 개발을 위한 첨단 분석 장비 분야에서 국내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서울 송파구 신사옥 확장 이전은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전략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서는 새롭게 구축된 데모랩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데모랩에는 전자현미경(SEM), 원자힘현미경(AFM), 라만 분광기(Raman), 공초점 현미경(Confocal Microscope) 등 최첨단 분석 장비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실제 샘플을 기반으로 전문가와 함께 분석 및 데모를 진행할 수 있으며, 반도체 미세구조 분석과 배터리 소재 특성 평가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 검증이 가능해진다.
이어 “우리는 단순한 장비 공급업체가 아니라, 고객의 기술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학기술 파트너로서 한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옥스포드 인스트루먼츠 코리아 측 역시 “국내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환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기술을 경험하고, 빠르고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인프라 투자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반도체, 배터리, 나노기술, 첨단소재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연구기관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옥스포드 인스트루먼츠는 60년 이상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신소재 개발, 공정 최적화, 품질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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