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가 2026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약 5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을 이뤘다.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 5일간 예당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달했다. 명절 특수를 겨냥한 이벤트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맞물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예당관광지의 상징인 예당호 출렁다리는 설 연휴에도 관광객들로 붐볐다. 출렁다리가 선사하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지난해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는 드넓은 예당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예당호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문화광장에 설치된 ‘위시월(소원벽)’도 큰 호응을 얻었다. 병오년(붉은 말의 해)의 기운을 담아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소원지가 빼곡히 걸리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와 체험이 결합된 콘텐츠가 관광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예산군은 연휴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안전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해 질서 유지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예당관광지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광 콘텐츠 다양화와 시설 개선, 연계 관광 코스 개발 등을 통해 예당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명절 특수를 넘어 사계절 관광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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