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정책의 실효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지난 21일 밤 환경 정화 활동의 최일선에 있는 시 소속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빗자루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시민과 방문객들로 붐비는 미사역 인근 상가 밀집 구역부터 미사호수공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760m 구간을 이동하며 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단순히 쓰레기를 수거하는 차원을 넘어 미사문화거리부터 망월천 선형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보도블록과 가로화단 정비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수국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거리의 미관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거리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력에 시민들의 동참이 더해질 때 비로소 깨끗한 하남이 완성된다"며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으로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책 읽는 도시 하남, ‘1000권 독서 챌린지’로 만든다
이번 사업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가족 단위 참여와 청소년·성인 개인 참여로 구분해 진행된다. 도서를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계별 목표 달성 시 대출권수 확대와 연체무효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족 참여자는 △50~99권 △100~199권 △200~499권 △500~999권 △1000권 등 총 5단계로 운영되며 개인 참여자는 △50~99권 △100~199권 △200~399권 △400~499권 △500권 등 5단계로 구성된다. 각 단계 달성 시 연체무효 쿠폰과 대출권수 확대 등 혜택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챌린지 완주자에게는 독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참여자 동의 시 도서관 내에 추천 도서와 이름을 게시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독서 참여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참여자에게 ‘독서 챌린지북’을 제공해 읽은 책을 기록하고 스탬프를 모으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독서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장기적인 독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하남시신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챌린지북을 수령한 뒤 하남시립도서관 각 관에서 도서를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00권 독서 챌린지는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도록 돕는 참여형 독서 프로젝트"라며 "가족과 개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 경험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9일부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신장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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