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 합작법인 CEO "연말 로보택시 상용화…핵심은 1% 예외 상황"

  • 현대차 팟캐스트 첫 고위 임원 출연…돌발상황 등에 안전 방어막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 최고경영자CEO 로라 메이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의 로라 메이저 최고경영자(CEO)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의 로라 메이저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말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준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이저 CEO는 8일 현대차 공식 팟캐스트 채널 ‘현대진행형’에 출연해 모셔널의 자율주행기술 비전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진행형은 모빌리티 기술을 깊이 있게 다루는 지식 콘텐츠다. 이번이 14번째 에피소드로, 현대차 고위 임원이 직접 소통에 참여한 건 처음이다. 이번 영상은 화상회의를 통해 메이저 CEO에게 질문하고 답변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메이저 CEO는 “올해 말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를 위해 (승객의 니즈 관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상용화에 앞서 승객 경험 전반을 고도화하는 건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율주행 개발의 최우선 원칙으로 승객의 안전을 꼽으며 “예외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1%의 엣지케이스(edge-case)가 자율주행 차량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학습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메이저 CEO는 “돌발상황 등 1%에 해당하는 엣지케이스에는 오랜 기간 검증해 온 안전 가드레일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가드레일 방식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우선 적용하는 안전 방어막 체제다.
 
아울러 그는 “거대 주행 모델을 활용한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을 주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 적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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