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정부, 휴대 단말기 식별 등록 시스템을 3월 첫째 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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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 정부는 3월 첫째 주부터 각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식별 등록부(EIR)를 통합한 중앙 단말기 식별 등록부(CEIR)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CEIR·EIR 시스템 프로젝트 운영위원회가 6일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를 통해 공고했다.

CEIR 시스템이란 스마트폰 등 휴대 단말기에 할당된 고유 식별 번호(IMEI)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운영위원회는 기준을 충족하고 세금이 납부된 정식 단말기를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용 중인 단말기는 자동으로 CEIR 시스템의 승인 리스트에 등록되며, 이용자는 별도의 세금 부담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단, 3월 31일까지 미얀마 내 4개 이동통신사의 SIM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여 활성화해야 한다.

해외에서 휴대폰이나 모바일 통신 기기를 수입하는 기업은 규정된 절차에 따라 세금을 납부한 후, 해당 단말기를 CEIR 시스템의 승인 리스트에 등록해야 한다.

4월 1일 이후 승인 리스트에 등록되지 않은 단말기는 모바일 네트워크 접속일로부터 30일 동안만 사용이 허가된다. 이 기간 내에 세금과 벌금을 납부하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납부는 원칙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세무서나 관세국 창구에서도 지불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CEIR 공식 사이트 또는 CEIR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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